포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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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제2제국 · 자소크인 · 제국력 · 자소크어 · 타이친 · 헌법
인물 토쿠

포터스(Potys)자소크 문화의 마법이다.

개념

세계관

자소크 세계에는 세계(Sat) 자체를 구성하고 작동시키는 어떤 외부적·상위 계층이 존재한다. 이것을 키나트(Quinat)라고 한다. 포터스는 세계 내부의 존재가 이 상위 계층의 힘을 제한적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창조주가 남겨둔 privileged interface / API에 가깝다. 포터스 사용자는 세계 상태 자체를 마음대로 수정할 수 없다. 창조주가 미리 허용한 제한적인 primitive operation만 사용할 수 있다.

세계구성론

세계는 (Sie), (Hanös), 이음(Len), (Dürzia)으로 이루어진다.

것은 돌, 물, 공기, 몸, 빛처럼 세계 안에 실제로 놓여 있는 것을 말한다. 이때 것인 것과 것이 아닌 것의 경계가 모호하더라도 세계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라면 것으로 인정된다. 이것들은 포터스의 객체가 되는 층이다.

일은 것에게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돌이 떨어지거나 물이 끓거나, 빛이 퍼지거나 상처가 아무는 용언적인 것들이 일에 해당된다. 세상이 이렇게 만들어져있는 상태 역시 일로 보지만, 이러한 것은 포터스에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추가적인 일을 통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일로 본다.

이음은 것과 것이 연결되어 형성하는 관계를 말한다. 컵 안에 물이 있는 경우, 컵과 물은 컵 속에 물이 있는 이음을 형성한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포터스적으로 것을 바라볼 때에는 대개 것뭉치를 한번에 바라보게 된다.

뜻은 것을 이해하는 존재의 맥락이다. 것을 특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맥락과, 그것이 그렇게 존재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맥락을 말한다. 뜻은 정보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뜻은 이미 알고 있거나 감각하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특정하는 수단이지, 모르는 현실을 조회하는 검색어가 아니다. 뜻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그 결과는 객관적으로 나타난다. #원리사상 참조

사용자의 뜻에 "몸체 + 손잡이 + 유약 + 기타 구성 부분 → 하나의 컵"이라는 이음이 존재할 때, 포터스는 이것을 하나의 것으로 취급할 수 있다. 하지만 손잡이에 집중해서 생각하면 같은 현실을 두고도 것의 경계가 달라진다. 즉, 것은 중첩될 수 있다. 머그컵 전체가 것이면서 손잡이도 것이고, 손잡이의 일부도 것이고, 어느 하나가 ‘진짜 객체’인 게 아니다.

원리사상

원리사상은 포터스를 사용할 때, 어떠한 일이 어떠한 원리에 따라 발생하는지를 설명하는 뜻의 체계를 말한다. 포터스 사용자는 자신이 가진 원리사상을 바탕으로 것에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고, 그 원리 안에서 감정을 사용하여 의도한 일을 발생시킨다.

원리사상은 세계의 실제 작동 원리와 일치할 필요가 없다. 같은 일을 두고도 사람마다 서로 다른 원리사상을 가질 수 있으며, 서로 모순되는 원리사상이라 하더라도 포터스를 사용하는 데에 이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불의 뜨거움을 불을 이루는 물질의 작용으로 이해할 수도 있고, 각각의 불에 깃든 신이 힘을 발휘한 결과로 이해할 수도 있다. 후자의 원리사상을 가진 사람은 감정을 불의 신에게 바치는 재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불의 신이 더 큰 힘을 발휘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불의 뜨거움을 변화시킬 수 있다.

원리사상은 반드시 완전하거나 학술적으로 정리되어 있을 필요가 없다. 어린아이의 막연한 믿음과 같이 단순한 원리사상으로도 포터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원리사상이 의도한 일을 얼마나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설명하는지에 따라 감정 효율에 차이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정교한 원리사상일수록 같은 일을 더 적은 감정으로 발생시킬 수 있으며, 불완전하거나 막연한 원리사상에서는 더 많은 감정이 소모된다.

각 일에는 원리사상의 효율과 무관하게 그 일을 발생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자원비가 존재한다. 따라서 원리사상을 아무리 정교하게 구성하더라도 이 최소 비용보다 적은 감정량으로 같은 일을 발생시킬 수는 없다. 이러한 최소 비용과 원리사상의 효율은 사용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포터스의 반복적인 사용과 측정을 통해 경험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

비용

포터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정감정(否定感情)을 필요로 한다. 부정감정의 세기는 숄레프(Sh, Sholef)를 단위로 하여 나타내며, 일정한 세기의 부정감정을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여 만들어낸 포터스의 양을 에처(E, Ecye)로 나타낸다. 따라서 같은 양의 에처를 사용하더라도 높은 숄레프를 짧게 사용하거나 낮은 숄레프를 오래 사용하는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에처는 포터스가 실제로 일으키는 일의 양을 나타내며 줄(J)과 호환된다. 각각의 일에는 이를 발생시키기 위해 필요한 최소 에처가 존재하며, 이 값은 원리사상이나 사용자의 믿음에 따라 임의로 정할 수 없다.

원리사상의 정교함에 따라 포터스를 사용하는 효율에는 차이가 발생한다. 정교한 원리사상은 같은 일을 더 적은 에처로 일으킬 수 있으며, 막연하거나 불완전한 원리사상에서는 더 많은 에처가 필요하다. 다만 아무리 정교한 원리사상을 사용하더라도 해당 일에 존재하는 최소 비용보다 적은 에처를 사용할 수는 없다.

원리사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냐에 따라 포터스 효율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특정 문화에 익숙한 자가 더 잘 사용하는 원리사상이 있거나 하기도 하다.

영창

영창은 일의 정의이다. 영창자는 자신의 뜻과 원리사상에 따라 것과 이음을 정의하여 일을 발생시킨다. 영창은 임의로 만들 수 있으며, 이미 정의된 영창이나 개념을 새로운 영창의 일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존의 정의를 이용하더라도 그 영창이 전제하는 원리사상은 영창자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한 가지 단어는 정의되어있는 것이 구전되어 내려오는데, 바로 “요(Ö)”이다. 이것은 두 것 사이의 이음을 만드는 명시적 영창이다.[1] Ö의 어원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약 자소크력 제일천년기 즈음부터 두 것을 잇는 명시적 영창으로 구전되어 왔으며, 그 의미가 끊기지 않고 전승되었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영창은 특정한 언어나 표현에 종속되지 않으며, 발화·문자 등의 표현은 영창자가 일을 명확하게 정의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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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및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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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공통소설
규정 · 포스타입 · 디스코드 · 날짜 계산기 · 분류
  1. 메타적으로, 이 영창은 한국어 “이어”에서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