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림
외밀말(Сесэмн Ӫмирэся), 화샤글로 會密語는 會密의 나랏말이다.
회밀어는 뒷꾸밈을 하는 붙이는말이며, 월은 임자부림자리갈무리에 따라 풀이말-임자말-부림말로 이루어진다. 글에는 키릴글을 쓴다. 다만 꼴갈에 따른 가름을 아주 알맞게 쓰면, 바깥 켜에서는 붙이는말과 같고, 안 켜에서는 꺾이는말 쪽으로 기운 말이 된다.
소리갈
낱소리
홀소리
홀소리 사이에서 홑홀소리는 여덟 가지가 갈라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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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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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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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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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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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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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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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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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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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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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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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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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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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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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ø] 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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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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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ə] 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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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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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ɔ] 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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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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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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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소리
닿소리는 열다섯 가지가 갈라내어진다.
/p/, /b/, /t/, /d/, /k/의 다섯 터짐소리와 /ɸ/, /β/, /s/, /z/, /h/, /ɣ/의 여섯 갈이소리, /m/, /n/의 두 콧소리, 그리고 /r/, /j/ 두 흐름소리(또는 쪽닿소리)가 있다.
낱내
낱소리차림
낱내는 첫소리에 닿소리 둘까지, 가운뎃소리에 홀소리 하나에서 둘, 끝소리에 닿소리 둘까지가 와 짜여진다. 즉 (C)(C)V(V)(C)(C)의 꼴이다.
소리바뀜
소리는 여러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바뀐다.
- [+목떨림, -목울림] → [-목떨림] / __ #
- 목이 떨리는 터짐소리와 갈이소리는 말끝에서 떨리지 않도록 된다.
- [+잇몸, -다가감] → [+단단입하늘] / __ [+앞혀, +높음]
- 잇몸 터짐소리와 갈이소리, 콧소리는 앞혀높은홀소리 앞에서 단단입하늘소리가 된다.[1]
- [ɾ] → [l] / [+갈이] __
- 잇몸튀김소리는 갈이소리 뒤에서 목떨림잇몸혀옆다가감소리가 된다.
- [ɾ] → [t] / __ #
- 잇몸튀김소리는 말끝에서 목안떨림잇몸터짐소리가 된다.
말본갈
일곱 씨가 있다. 그 중 셋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꼴이 바뀌는 바뀜씨이고 넷은 꼴이 바뀌지 않는 안바뀜씨이다.
바뀜씨에는 이름씨, 풀이씨, 잡음씨가, 안바뀜씨에는 매김씨, 어찌씨, 느낌씨, 가둠씨가 있다.
이름씨
이름씨는 닿소리로 끝난다. 이름씨와 얽힌 아우름은 자리와 셈, 갈래가 있다.
자리
임자자리, 부림자리, 닿을자리, 매김자리, 가짐자리, 기움자리의 여섯 자리가 있다.
매김자리는 다른 이름씨말을 꾸미는 모든 사이에서 쓰이지만, 가짐자리는 다른 이름씨말을 '가지는' 사이에서만 쓰인다. 다만 매김자리와 가짐자리에 따라서는 버금꼴에서만 다르게 바뀐다.
셈
이름씨의 셈은 홑셈과 겹셈이 있다.
갈래
갈래는 이름씨를 가르는 바탕이다. 으뜸갈래, 버금갈래, 모음갈래가 있다. 모음갈래는 셀 수 없는 이름씨와 모임을 뜻하는 이름씨의 갈래로, 모음갈래인 모든 이름씨는 홑셈이다.
같은 말뿌리를 가진 두 이름씨가 갈래에 따라 뜻이 달라지기도 한다. 이를테면 으뜸갈래인 'сесэт'는 하나하나의 낱말을 뜻하지만 모음갈래인 'сесэмн'은 뜻을 주고받는 데 쓰이는 하나된 짜임새로서의 말을 뜻한다.
이때 갈래는 끝나는 홀소리가 무엇이냐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으뜸갈래는 터짐소리, 버금갈래는 갈이소리나 흐름소리, 모음갈래는 콧소리로 끝난다. /r/이 말끝에서 /t/로 소리나므로 р로 끝나는 말은 몇몇 꼴에서는 으뜸갈래인지 버금갈래인지 듣고만은 알 수 없다.
바꿈
이름씨는 자리와 셈, 갈래 셋 모두에 따라 바뀐다. 이때 이름씨는 오로지 꼬리가지로만 바뀐다. 겹셈을 나타내는 э와 자리가지가 한 글자로 뭉치는 자리가 있으므로, 글자만으로는 붙임자리가 드러나지 않기도 한다.
풀이씨
움직씨와 그림씨가 갈리지 않으나, 다르게 바꿈되는 잡음씨가 있다. 잡음씨란, 우리말로 따지면 풀이자리토씨 '이다'와 그림씨 '아니다'와 같이 무엇이 무엇이라고 집는 말이다.
풀이씨와 잡음씨와 얽혀 있는 아우름은 때매김과 때꼴, 느낌, 풀이꼴이 있다.
때
때매김에는 지난때, 이제때, 올때가 있다. 또 때꼴에는 끝난때와 안끝난때가 있다.
바꿈
풀이씨는 때매김, 때꼴, 임자말의 가리킴에 따라 꼬리가지가 붙고, 이밖에 풀이꼴과 느낌에 따라서는 허리가지가 붙는다. 임자말의 셈은 바꿈에 끼치지 않는다.
풀이꼴에 따라서는 입음꼴에서 허리가지 -(э)в-, 하임꼴에서 허리가지 -(у)р-가 쓰인다. 또한 이름씨꼴로 만들 때에는 꼬리가지 -(э)мн를 써 모음갈래 이름씨가 되며, 매김씨꼴로 만들 때에는 안끝난때에는 -ива, 끝난때에는 -ова를 쓰고, 어찌씨꼴로 만들 때에는 -(й)э를 쓴다. 어찌씨꼴의 가지는 닿소리 뒤에서는 -э로, 홀소리 뒤에서는 -ӛ로 적힌다.
잡음씨
잡음씨는 모두 네 가지가 있다. 또 잡음씨를 풀이말로 쓰려면 임자말과 기움말이 있어야 한다.
풀이씨의 바꿈에서, 그 때매김과 때꼴에 맞추어 풀이씨를 바꾸는 것뿐만이 아니라, 잡음씨로 하여금 풀이씨를 매김꼴로 하여 ет(것) 뒤에 놓은 이름씨말마디를 기움말로 가지도록 해서도 쓸 수 있다. 예를 들면 'Тетюте ес етеп виксесэива?'는 듣는이가 말을 놓았는지를 묻는 말이다.
붙이는말임에 따라 풀이씨의 바꿈에서 벗어난바꿈이 아주 드문 것과 달리, 잡음씨는 다른 풀이씨의 바꿈의 꼴에서 벗어난 벗어난바꿈을 한다.
낱말
{"сесэмн":"{{품사|이름씨}} 언어","аг":"{{품사|이름씨}} 더하기, 으뜸","эмю":"{{품사|잡음씨}} 있다","тетю":"{{품사|잡음씨}} 이다","свевис":"{{품사|이름씨}} 몇","мурсю":"{{품사|움직씨}} 지다","зню":"{{품사|움직씨}} 오다","сит-аг-вейс":"{{품사|이름씨}} 26","виксесэмн":"{{품사|이름씨}} 반말, 반말하기","двеми":"{{품사|어찌씨}} 충분하게, 충분히<br>{{품사|느낌씨}} 안녕하세요, 안녕","ўс":"{{품사|이름씨}} 우리 (나와 그)","э’ нирэх силива":"{{품사|이름씨}} 애인, 연인, 중요타인","свис":"{{품사|이름씨}} 누구","силю":"{{품사|움직씨}} 사랑하다","виксесэю":"{{품사|움직씨}} 반말하다, 말을 놓다","мяв":"{{품사|이름씨}} 고양이","ус":"{{품사|이름씨}} 나","нетю":"{{품사|잡음씨}} 아니다","агэмн":"{{품사|이름씨}} 덧셈","нэмю":"{{품사|잡음씨}} 없다","ес":"{{품사|이름씨}} 너","вейс":"{{품사|이름씨}} 6","сит":"{{품사|이름씨}} 20","э’":"{{품사|가둠씨}} 그 (정관사)","ѡс":"{{품사|이름씨}} 우리 (나와 너)","агэ":"{{품사|어찌씨}} 또한","хабелю":"{{품사|움직씨}} 보장하다","-а":"{{품사|가지}} -째의","агюте":"{{품사|묶인월}} 너는?","сесэт":"{{품사|이름씨}} 말, 낱말","нирэх":"{{품사|이름씨}} 사람","агю":"{{품사|움직씨}} 같이하다, 더하다","свелт":"{{품사|이름씨}} 세상","холю":"{{품사|움직씨}} 할 수 있다","апехю":"{{품사|움직씨}} 배신하다, 저버리다","мисю":"{{품사|움직씨}} 보다","сифэс":"{{품사|이름씨}} 벗, 친구"}
보기 월
몇몇 보기 월을 풀이할 때 화샤글말이 쓰였다.
Нетюте сифэсеф уситя, тетюте э’ нирэхеф силива ус.
너는 나의 벗이 아니라, 내 愛人이다.
Занөте, мисөте, рунэ мурсөте.
왔노라, 보았노라, 그러나 졌노라.
Рэсуресе Комюнисмөм етөф.
그에게 共産主義를 알릴 것이다.
Мугют нѫмненй рося, мяв лизэ усөф.
고양이가 나보다 月給이 많다.
Хабелу етак ира-еза.
이것저것 保障하라.
Нэ апехют пистномн есах, рунэ холют апехэ свелт есах.
努力은 너를 저버리지 않지만, 世上은 너를 저버릴 수도 있다.
- ↑ 이를 단단입하늘소리되기, 또는 입하늘소리되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