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현시네마타운
청광광역시의 문화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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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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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청광광역시 서구 매현동 일대 | |||
| 주요 시설 | 빌비방트 청광영화학교 청광영화회관·박물관 향천대학교 매현캠퍼스 동안대학교 서청광캠퍼스 | |||
| 연계역 | ||||
개요
청광광역시 서구 매현동에 위치한 영화 산업 문화 단지. 홍콩보다 빠르면 빨랐지 늦지 않았던 1970년대 동안도의 영화 산업을 이끌었던 도시이기에 동안의 할리우드라고 불리우고 있다.
1990년대부터는 청광광역시의 도심 분산 정책으로 인해 문화 시설도 과하게 분산되어버려 그 수요도 점점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2023년 빌비방트라는 대규모 문화시설이 자리잡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청광강 이북에서 제일가는 문화 중심지가 되었다.
역사
형성
1950년대 6·25 전쟁 직후, 미국이 동안도를 군사거점으로 삼으면서 미국 동안 민정청이 수립된다. 이 과정에서 위치적으로 요충지인 점과 넓은 면적과 인구를 바탕으로 미국으로부터 문화와 자본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영화 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하게 되었다. 처음 동안의 예술인들이 자리잡았던 곳은 청광비행장 근처였다. 그러나 청광비행장이 1960년대에 들어 국제공항으로 확장되면서 예술인들은 갈 곳을 잃게 되었다.
이때 청광시립오륜운동장의 존재와 당시에도 닿았던 도시철도의 영향으로 하나의 부도심이었던 이현동, 그리고 새로 건설될 비행장의 위치로 점쳐지던 은파동 사이에 적절한 위치에 있던 매현동은 예술인들의 새 거처가 되었다. 민정청 입장에서도 억울하게 쫒겨난 사람들에게 보상을 해주고자 하였고, 그렇게 건설된 곳이 바로 매현시네마타운이었다. 1965년 한영그룹이 이곳에 19세기를 연출하여 매현대극장과 매현공원을 건설하면서 동안 영화사의 전성기가 시작되게 된다.
매현대극장의 성공 이후, 매현시네마타운은 동안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 급격히 성장하였다. 1970년대에는 동안도에서 제작되는 대부분의 상업 영화가 이곳의 촬영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거쳤으며, 당시 청광영상기술학교를 중심으로 한 영화 인력 양성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 시기 매현시네마타운은 ‘동안의 할리우드’라 불리며, 배우와 감독 지망생들이 모여드는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쇠퇴
1980년대 초반 전두환 정부의 3S 정책의 수혜를 제대로 받은 것과 달리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자 비디오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상업 영화의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매현시네마타운의 위상은 점차 약화되었다. 여기에 청광광역시의 도심 분산 정책으로 인해 대형 제작사들이 다산 지역, 대표적으로 CIEC가 위치한 서훈동이나 서원동, 청남동 등지로 이전하였다.
1988년 청광 도시철도 1호선의 연장 개통과 1988 서울 올림픽의 일부 개최로 활기를 되찾아 있는 상태였으나, 결정적인 전환점은 매현대극장의 부도였다. 2000년대 중반 이후의 관리 부실과 운영 적자로 인해 2013년 결국 동안 영화사의 상징인 극장이 폐관되었고, 부지 내의 매현공원까지 매각되면서 시네마타운의 중심 기능이 완전히 사라졌다. 한때 청광의 영화산업을 대표하던 매현은 쇠락한 스튜디오 거리와 폐극장만이 남은 ‘잊힌 문화지구’로 전락할 뻔 했다.
중흥
이후 SH성호그룹과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이 지역을 매입하여, 문화산업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이 사업의 결과로 조성된 것이 바로 빌비방트였다. 2018년 착공, 2023년 완공된 빌비방트는 매현시네마타운의 옛 부지를 기반으로 한 초대형 돔 공연장으로, 과거의 영화산업 중심지였던 매현동을 21세기형 복합문화지구로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