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방송

삼쩌모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1월 22일 (목) 16:59 판
주식회사 동안방송
株式會社 同安放送 | 주식해샤 둥안방숭
Duan Broadcasting Corporation
함께 여는 미래
함께 나아가는 동안
약칭 DABC
국가
동안 미국 민정청 (1955년 ~ 1972년)
대한민국 (1972년 ~)
본사 소재지 청광광역시 중구 연동
설립 1955년 8월 15일 (70주년)[1]
유형 관영방송 (1955년 ~ 1963년)
민영방송 (1963년 ~)
소유 동안미디어그룹

개요

대한민국지상파 방송사. 동안미디어그룹 산하 민영방송으로, 1955년 8월 15일 창립되었으며 방송 4사 중 가장 역사가 길다. DABC 자체는 동안도를 가시청권으로 하고 있으나 DABC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지역 민영방송과 협정을 맺어 전국에 방송하고 있다.

역사

동안신보의 역사에 대해서는 동안신보/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동안방송의 역사는 1925년 설립된 청광방송국으로 이어진다. 일본 제국에서 도쿄-오사카 다음으로 3번째로 설립된 방송국이다. 청광방송국은 1932년 동안방송협회가 되었다. 동안방송협회는 미국 군정청기까지 유지되었다가, 동안 미국 민정청에 의해 관영화되어 1955년 민정청 체신국 산하 동안방송이 되었다. 동안방송은 이때를 창립일로 보고 있다.

1963년 동안 미국 민정청의 관영 기관 민영화 정책에 따라 주식회사로 설립된 후 동안신보사가 동안방송을 인수하게 되었고, 이 이후로 민영방송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언론통폐합

동안도 반환 이후로 동안신보박정희 정권에 크게 호의적이지는 않았고, 결국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폐지될 위기에 처한다. 이때 신방겸업 금지를 파훼하기 위해 동안신보는 파격적으로 신문을 포기해버렸고, 라디오와 TV에만 전업하기로 하면서 KBS로의 통폐합은 면할 수 있었다. 신문 쪽은 백향일보에 통합되면서 극동신문이 되었다.

CBS와 같이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언론 부문과 보도국이 잘려나갔고, 교양·언어·음악·스포츠 등 예능 계열 방송에 전업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후 언론통폐합 정확히 10년 후인 1990년 11월 14일 SBS의 설립과 함께 언론·시사 방송을 재개했다.

1995년부터 방송 네트워크 협정을 체결하기 시작해 SBS 네트워크의 음영지역[2]과 대도시를 시작으로 지방 민영방송을 하나둘씩 개국시키기 시작하면서 동안도에서나 세력이 있던 DABC가 전국구 방송으로 도약하게 된다.

1995년에는 강릉에 본사를 둔 동해방송, 전주에 본사를 둔 전라방송[3], 서울에 본사를 둔 한양방송이 개국했고, 이어서 1996년 한밭방송(대전), 한라방송(제주), 영남방송(대구), 경부방송(양산)을 개국시키면서 8개 방송국이 엮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후 1998년 한라방송경부방송이 IMF 위기에 2년 만에 부도나면서 각각 전라방송, 영남방송과 합쳐져 6개 방송국 네트워크가 되었다.

  1. 신방겸영 금지를 회피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신문을 포기했지만 결국 보도국은 KBS에 이관되고 TV와 라디오는 교양·언어·음악·스포츠 등 예능 계열 방송으로 바뀌었다. 이후 1990년 11월 14일 SBS의 설립과 함께 언론·시사 방송을 재개했다.
  2. 대표적으로 강릉, 전주, 양산, 제주 등에 개국시켰다. 이후 전라방송은 광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경부방송한라방송은 부도가 나면서 이러한 역할이 약해졌고, 2006년 마지막 보루인 강원도GTB가 설립되면서 동안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SBS 네트워크와 가시청권이 겹치게 되었다.
  3. 이후 본사를 광주로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