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형 행정구역 체제 개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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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0년대 초 다시 논의가 시작되었고, [[산기민]]의 개편안이 좌천된 지 20년 후인 [[2022년]] [[8회 지선]]에서 행정구역 대개편을 공약으로 둔 {{나무링크|국민의힘}}이 9개 구·군 중 7곳에서 승리를 거두자 [[서정호]] [[청광광역시장]]이 개편안을 다듬어 발표하며, 당시의 10구 1군으로의 개편안보다 구 하나가 더 늘어난 형태로 확정되었다.
이후 2020년대 초 다시 논의가 시작되었고, [[산기민]]의 개편안이 좌천된 지 20년 후인 [[2022년]] [[8회 지선]]에서 행정구역 대개편을 공약으로 둔 {{나무링크|국민의힘}}이 9개 구·군 중 7곳에서 승리를 거두자 [[서정호]] [[청광광역시장]]이 개편안을 다듬어 발표하며, 당시의 10구 1군으로의 개편안보다 구 하나가 더 늘어난 형태로 확정되었다.


지금껏 [[청광]]에서 개편이 되기 어려웠던 이유는 애초부터 선이 생활권을 가르도록 그어져버렸다는 점이 있는데, {{나무링크|지방자치제}}의 시행 이래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실제 지명과 위치를 맞추어 새로 조정하는데 합의해야 하는 이해관계자가 많아져 합의를 도출해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획상 요지가 4개 구를 합쳐서 6개 구를 만드는 부분이라, [[설성구|한 지역을 넘겨주고 한 지역을 받아오거나]] 하는 복잡한 개편이 많았다.
지금껏 [[청광]]에서 개편이 되기 어려웠던 이유는 애초부터 선이 생활권을 가르도록 그어져버렸다는 점이 있는데, {{나무링크|지방자치제}}의 시행 이래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실제 지명과 위치를 맞추어 새로 조정하는데 합의해야 하는 이해관계자가 많아져 합의를 도출해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획상 요지가 4개 구를 합쳐서 6개 구를 만드는 부분이라, [[설성구|한 지역을 넘겨주고 한 지역을 받아오거나]] 하는 복잡한 개편이 많았다.
 
== 향후 쟁점 ==
=== 구청 청사 문제 ===
새로 신설되는 구 중 [[청남구]]와 [[성동구]], [[달제구]]에는 구청사를 새로 지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성동구]]는 [[판석교동]] 옛 북구청 청사 건물을 16년째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할 수 있으나 나머지 두 구의 경우에는 청사를 새로 지어야 하며 그 기간 동안 민간 건물을 임차하여야 한다. 결국 [[청남구]]는 [[방송문화지구]] 내, [[달제구]]는 [[매현동]] [[시네마타운]] 내 건물을 1동씩 임차하기로 결정되었다.
 
[[북구]]는 [[탄벌]] 지역과의 행정 편의를 위해 [[2009년]] [[판석교동]]에서 [[별성동]] [[북부행정단지]]로 [[북구청]] 청사를 이전한 바 있다. 그런데 [[북부행정단지]]가 [[탄벌구]] 소속이 되면서 탄벌구청사로 사용하기에도 애매한 동떨어져 있는 위치가 된다. 조만간은 탄벌구청사로 사용될 듯하다.
{{프로젝트 청광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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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화) 02:03 판

개요

2022년 10월 1일, 청광광역시장 서정호에 의해 발표된 청광광역시의 행정구역 개편안이다. 확정되어, 인천광역시의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개편 계획

기존 -> 개편
서구 달제, 공항 -> 달제구
낙광 성서구
설성구 영서문 이서
영서문 이동 설성구
북구 원도심권
청일, 판석교 성동구
탄벌, 답리 탄벌구
수경구 청광강 이북
청광강 이남 수경구
동구 의림산 이북 동구
의림산 이남 청남구
(8구 1군) -> (11구 1군)

배경

동안도 반환 초기의 졸속행정으로 인구 비례만 맞게 그어진 경계선이 생활권과 맞지 않고 시가지 단절로 인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처음 붙여진 지명이 주로 방위로만 붙여져 다른 광역시의 구와 혼동이 심했고 실제 소속감이나 역사적 지명과도 차이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도심의 공동화와 다산의 성장으로 인구조차도 맞지 않게 되면서 2000년대 초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어 산기민청광광역시장이 개편하고자 추진했으나, 상진동 참사로 인해 사퇴하면서 좌천되었다.[1]

이후 2020년대 초 다시 논의가 시작되었고, 산기민의 개편안이 좌천된 지 20년 후인 2022년 8회 지선에서 행정구역 대개편을 공약으로 둔 국민의힘이 9개 구·군 중 7곳에서 승리를 거두자 서정호 청광광역시장이 개편안을 다듬어 발표하며, 당시의 10구 1군으로의 개편안보다 구 하나가 더 늘어난 형태로 확정되었다.

지금껏 청광에서 개편이 되기 어려웠던 이유는 애초부터 선이 생활권을 가르도록 그어져버렸다는 점이 있는데, 지방자치제의 시행 이래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실제 지명과 위치를 맞추어 새로 조정하는데 합의해야 하는 이해관계자가 많아져 합의를 도출해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획상 요지가 4개 구를 합쳐서 6개 구를 만드는 부분이라, 한 지역을 넘겨주고 한 지역을 받아오거나 하는 복잡한 개편이 많았다.

향후 쟁점

구청 청사 문제

새로 신설되는 구 중 청남구성동구, 달제구에는 구청사를 새로 지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성동구판석교동 옛 북구청 청사 건물을 16년째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할 수 있으나 나머지 두 구의 경우에는 청사를 새로 지어야 하며 그 기간 동안 민간 건물을 임차하여야 한다. 결국 청남구방송문화지구 내, 달제구매현동 시네마타운 내 건물을 1동씩 임차하기로 결정되었다.

북구탄벌 지역과의 행정 편의를 위해 2009년 판석교동에서 별성동 북부행정단지북구청 청사를 이전한 바 있다. 그런데 북부행정단지탄벌구 소속이 되면서 탄벌구청사로 사용하기에도 애매한 동떨어져 있는 위치가 된다. 조만간은 탄벌구청사로 사용될 듯하다.

  1. 다음 시장으로 당선된 조영은 행정구역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기는 했으나 산기민보다 미온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