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광역시/역사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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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치시기 ==
{{동안일치시기 남안도의 부군|dnd94}}

== 자치공화국 ==
1953년 휴전 협정에서 동안인민공화국을 동안자치공화국으로 개칭하고 사실상 대한민국의 괴뢰정부로 지정하면서 동안자치공화국 괴뢰정부가 출범한다. 이때 행정구역을 일부 개편하였으나, 청광 지역은 남안도 청광시와 다산군으로 남는다. 이후 1972년 12월 27일, 유신헌법 공포와 함께 동안자치공화국이 대한민국에 편입되며 19년간의 괴뢰정부기가 끝이 난다.

== 대한민국 ==
1970년대 초, 대한민국이 북한과 위상이 유사하던 상황에서 동안도가 안보의 요충지가 될 것이라는 박정희의 판단 아래, 동안도에 큰 지원을 가하기 시작한다. 이때 일제 때에 건립된 대학, 공장과 기업을 재활성화하게 된다. 북안도와 남안도는 각각 동안북도와 동안남도로 개편되었으며 이 기간 청광시와 다산군의 인구는 각각 40만과 25만이 증가했다.

괴뢰정부기에 탄압을 받았음에도 불구, 급속도로 성장한 동안도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합병 4년 만인 1976년에는 다산군이 시로 승격되었으며, 1980년에는 청광시와 다산시의 인구를 합하여 169만 명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신군부와 민주정의당은 청광시를 청광직할시로 승격시키고 다산군을 이에 합함을 검토하였으며, 1982년 이는 실현된다. <ref>직후 전주시의 승격이 검토되었으나 불발된 것과는 상반된다.</ref> 이에 따라 청광은 대한민국 역사상 네 번째 직할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