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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동해남부선(東海南部線)은 부산진역과 포항역을 잇던 철도이다. 현재는 동해선에 통합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부산진에서 안변에 이르는 동해선의 남쪽 구간으로 계획되었으며, 1918년 사설철도인 대구-포항 간 경편철도 경동선의 일부로 경주-포항 구간이 개통한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21년 경주-울산 구간이 개통하였고, 1928년 경동선이 국유화된 뒤 1935년 부산진-울산 구간이 개통하며 부산진-포항 전 구간이 완성되었다. 협궤로 개통한 울산-포항 구간은 이후 표준궤로 개궤되었다. 포항 이북으로의 연장은 해방과 분단으로 중단되어 오랫동안 포항이 종착역이 되었다.
2004년 통일호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부전-월내 간 등의 근거리 열차는 통근열차로 대체되었다. 한편 복선전철화 공사에 따라 2016년 12월 30일 부전-일광 구간이 신선으로 이설되어 광역전철이 개통하였고, 2021년 12월 28일에는 일광-태화강 구간 및 태화강-포항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하며 전 구간이 신선으로 이설, 구선은 폐지되었다. 이를 계기로 동해남부선은 동해선으로 통합되었다.
복선전철화 이전에는 무궁화호가 부전역부터 포항역까지 운행했으며, 일부 열차는 경주역에서 중앙선으로 들어가 동대구역, 영주역, 강릉역 방면으로 직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