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 용어 북국
동아시아 국가들의 역사에서 한 나라가 남북으로 분열되어 대치하고 있을 때, 남국에 대응해 북쪽의 국가, 정권, 조정을 지칭하는 단어.
동안도의 북국

남북국시대의 강경국을 통상적으로 이르는 말. 초기에 현재 북국 지방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동안국(남국)에 밀려 양필강(凉㢸岡) 지역으로 밀려나 687년 동안국에 점령당했다.
한반도의 북국

한국사에서는 남북국시대의 통일신라에 대응하여 발해를 북국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백춘경 상·하대 동안국의 지명

강경국이 멸망한 이후 통합 정책으로 용주경을 설치함과 동시에 옛 강경국 영역에 설치된 현. 5주제에서 북국주라는 명칭으로 정해졌으나 이후 중종 대에 들어서 12주 아래에 각각 3군씩 있는 8목12주제로 개편되어 양필강주, 영룡삼주, 삼완몰주로 분할되었다.
대한민국의 지명
北國. 모두 항목 1.1의 국가와 항목 2의 지역명에서 유래했다.